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천안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연구용역 착수

기사입력 : 2020년12월23일 16:59

최종수정 : 2020년12월23일 16:59

[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도입을 위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최첨단 정보통신(ITC)기술을 대중교통수단에 접목하는 등 시내버스 중심의 스마트 대중교통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천안시] 2020.12.23 shj7017@newspim.com

주요 추진과제는 △수도권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체계 도입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 △만남로 교통흐름 개선 △시내버스 노선 개편 △버스 공영차고지 확보 등이다.

이밖에 △중학교 등하교 노선 제공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심야버스 도입 추진 등 천안시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종합 검토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구축으로 대중교통 혁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시내버스 혁신 전담조직인 시내버스혁신TF팀을 신설해 시내버스 혁신 방안 검토,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업자와 관계자 간 전략회의와 업무협의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을 천안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하는 필수과제로 삼고 천안의 지리적 이점과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대중교통 중심지 천안시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