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소기업계, 정부 전기요금개편안 반발... "전용요금제 신설"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의서 내고 '전기요금개편안'에 반발.."현장 의견 반영 안됐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연료비 연동제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전기요금개편안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의 건의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를 신설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건의서를 통해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전기요금 체계개편안'이 중소기업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신설' 등 보완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건의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중소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35%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정부의 전기요금 개편안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반발했다. 특히 현행 전기요금체계에서는 중소기업 부담이 구조적으로 더 크다며 개선을 요구한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이 지적한 것처럼  최근 5년간(2016~2019년) 한국전력이 중소기업에 판매한 전기요금은 평균 117.28원/kWh으로 대기업 (97.39원/kWh)보다 17% 가량 비쌌다.

대기업은 전력저장시스템(ESS) 등을 이용해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싼 심야시간대(오후 11시~오전 9시)에 집중조업하기 때문이다. 반면 중소기업은 대부분 비용 부담때문에 ESS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대기업과 전기요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에 ESS를 무상보급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또한 중소기업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요금제'신설을 재차 요구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제조중소기업의 제조원가 대비 전기요금 비중은 2009년 1.09%에서 2016년 1.56%로 증가했다. 특히 뿌리산업 및 섬유직물산업은 업체당 평균 12.2%에 달한다. 

이같은 부담을 덜기 위해 전력수요가 많지 않은 토요일 낮시간대 중부하요금을 경부하요금으로 적용해 달라는 입장이다. 경부하요금만 적용해도 1주 평균 전기요금을 3.9%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전력예비율이 충분한 6월과 11월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봄‧가을철 요금을 적용해달라고 요구한다. 이 경우 연간 5%의 전기료를 줄일 수있다는 계산이다. 

나아가 현행 전기요금의 3.7%를 차지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을 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전력기금 요율을 1% 포인트만 인하하더라도 연간 6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개선을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이 모두 받아들여지면 중소기업의 전기료는 연간 12.6% 줄어든다는 게 중기중앙회 설명이다.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기업의 경우 설비 자체의 특성이나 발주 패턴 같은 통제 불가능한 요인에 따라 당장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과 ESS 무상 보급 등 중소기업 전기료 절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