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서 국내외 인증 취득까지 원스톱"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웨이가 17년 연속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면서 제품 개발부터 안정성 검증 및 국내외 인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코웨이 TQA(Trust & Quality Assurance) 센터는 KOLAS(한국인정기구)의 최신 개정 표준에 따른 국제공인시험기관 전환 평가 심사를 거쳐 17년 연속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KOLAS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인정제도를 확립하는 기관이다. KOLAS는 지난 2017년 ILAC(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가 마련한 개정 표준에 맞춰 국내 표준을 개정하고 지난해부터 전환 평가를 거쳐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발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웨이, 17년 연속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아. [사진=코웨이] 2020.12.22 jellyfish@newspim.com |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코웨이가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ILAC에 가입한 104개국 약 102개 기구 간 상호 인정되며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더불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자사 제품의 시험 및 인증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대폭 절약하며 제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코웨이 TQA 센터는 최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및 기술력을 완비한 결과, 품질경영시스템, 시험 능력, 시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17년 연속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코웨이는 2004년 최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4년마다 실시하는 갱신 평가를 거치고 있다.
정선용 코웨이 TQA 센터장은 "세계적 수준의 첨단 장비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및 국내외 인증 취득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제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의 책임감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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