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엔투셀이 "'엔투셀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고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스포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엔투셀이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왼쪽부터 엔투셀 스포츠 임재철 단장, NC다이노스 박민우, 엔투셀 대표 정원철, NC다이노스 구창모. [사진= 엔투셀] |
엔투셀 스포츠는 지난 21일 서울 세곡동 본사에서 주식회사 엔투셀과 '선수단 후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엔투셀 정원철 대표와 임재철 단장, NC 다이노스 박민우, 구창모 선수 등이 참석했다.
엔투셀 스포츠는 두산베어스 선수 출신인 임재철 단장을 필두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민우, 구창모, 이민호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KT 위즈 심재민 등이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밖에 ▲NC 다이노스 손시헌 코치 ▲KIA 타이거즈 이범호 2군 총괄코치 ▲골프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 김주연 등도 소속돼 있다.
임재철 엔투셀 단장은 "엔투셀 스포츠단은 최정상급 선수 뿐 아니라 장래가 유망한 신인까지 다양한 선수층을 확보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정원철 엔투셀 대표는 "엔투셀 스포츠 창단을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소속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엔투셀은 나노 필터링 기술이 적용된 나노파이버 마스크부터 야외활동이 많은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고기능성 스포츠 마스크 등을 선보이고 있는 나노∙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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