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비서관 인사 단행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평화기획비서관에 김준구(54)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를 임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에 김준구 전 호놀룰루 총영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준구(54) 주호놀룰루 총영사.[사진=청와대] |
1966년생인 김 신임 비서관은 서울 영동고를 나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외무고시 26회 출신으로 외교부 장관보좌관, 북미2과장을 거쳐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역임했다.
또한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과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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