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 최찬영 사장은 18일 김재만 신임 도시사업본부장를 임명했다.
18일 경기 용인도시공사 최찬영 사장(왼쪽)이 김재만 신임 도시사업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2020.12.18 seraro@newspim.com |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1960년생인 신임 김 본부장은 전북 남성고와 전북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과 부동산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의 대표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23년간 재직하며 기획조정실장, 총무인사처장, 주거복지처장과 자회사인 경기개발공사 대표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도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화에 기여했다.
김 본부장은 "110만 특례시로 성장한 용인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 등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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