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0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 21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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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제259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모습. [사진=광명시의회] 2020.12.16 1141world@newspim.com |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32건을 지적 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는 2021년도 광명시 예산안 9453억원을 심의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광명시 예산규모는 총 9370억원이다.
아울러 안성환, 이주희, 이형덕, 조미수, 이일규 의원은 시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의견을 대변했다.
박성민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의회의 권한과 책무를 다해 지역 발전과 광명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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