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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올해 400배 오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사 '릴리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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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부전 치료 물질 'RLF-100'에 기대
1상서 생존률 72% 입증...2b/3상 진행
릴리프 "미 '초고속 작전' 측과 접촉 중"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5일 오후 6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코로나19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위스 생명공학 업체의 주가가 올해 들어 400배 이상 폭등해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릴리프 테라퓨틱스(Relief Therapeutics, 스위스증권거래소: RLF)로, 지난 14일 회사 주가는 5.7% 오른 0.406스위스프랑을 기록해 작년 말 종가 0.001프랑 대비로 4만500% 뛴 상태다.

올해 릴리프의 주가가 폭등한 배경에는 회사의 코로나19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이 있다. 회사의 개발 물질 'RLF-100'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호흡 부전에 초점을 둔 약물이다.

[사진= 릴리프 테라퓨틱스 홈페이지 갈무리]

RLF-100은 성분명 아빕타딜(Aviptadil)의 특허 버전이다. 아빕타딜은 주로 인간의 폐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혈관작용장펩티드(VIP)'의 합성 제형(劑形·formulation)이다.

자연 발생하는 아빕타딜은 폐의 혈액산소 전달을 가능하게 해주는 폐 내 활성제의 생산을 촉진하고 혈관 확장 역할을 한다. 면역 체계의 반응을 재설정한다.

RLF-100은 2000년께 급성 호흡곤란 및 기타 폐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가 그 뒤 미국 바이오젠이 RLF-100의 특허권을 인수했다.

올해 릴리프 측 연구진은 RLF-100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해 바이오젠과 제휴를 맺은 뒤 코로나19 호흡기 질환 치료제 연구에 착수했다. 현재 릴리프는 미국 뉴로알엑스(NeuroRx) 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주 릴리프는 뉴로알엑스와 함께 임상시험 2b/3상의 피험자 등록 목표 수 165명을 달성했다. 2상은 2a와 2b로 나뉘는데, 전기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범 연구인 반면 후기는 다수의 피험자가 대상이 된다.

RLF-100의 효능은 앞선 임상시험을 통해 드러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이나 심각한 합병증을 앓는 집중치료실 입원자를 대상으로한 1상 시험 결과 72%의 생존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릴리프의 램 셀바라주 회장은 이날 미국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2b/3상에 대해 "내년 1월 상순에 주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백악관의 신속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 작전'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중환자에게서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면 길리어드나 일라이릴와 비슷한 규모의 주문을 미국 정부로부터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초고속 작전 팀이 주문한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와 일라이릴리의 밤라니미밥은 RLF-100보다 온건한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6월 FDA는 RLF-100을 신속 검토 대상 약물과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용 희귀의약품으로 각각 지정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하이얼리아 병원에서 응급 의료팀이 코로나19(COVID-19)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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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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