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오토모스, 서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기사입력 : 2020년12월15일 14:11

최종수정 : 2020년12월15일 14: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자율주행 플랫폼 전문기업 엠디이(MDE)의 자율주행차량 개발 자회사 '오토모스(AUTOMOS)'가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싸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국토교통부 보조사업이다.

서울대는 지난 10월부터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대중교통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심야 시간에 자율주행 심야 셔틀 서비스 '마중'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엠디이(MDE) 제공]

주민들은 오이도역과 배곧신도시를 오가는 대중교통의 운행시간이 짧고,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을 겪어 왔다. '마중' 서비스는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지역 도보권 연결 정류장을 배치로 주행안정성을 보장하는 등 시민 안전과 편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간 70억 원(1차년도 30억 원, 2차년도 4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보모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자율자동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 역할을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와 서울대 컨소시엄 간 사업계획 협약을 체결한 서울대학교와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및 차량-도로인프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면서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내년 말까지 배곧신도시 전역에서 5개 목적지에 다다르는 셔틀 자동차를 7대(승용차 6대, 승합차 1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책임자인 이경수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도심환경 실도로 자율주행의 기술검증과 체감형 서비스 모델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나아가 전국 지자체와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