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 이상 발생하면서 국내 유행 후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주유소가 추가 방역 강화에 나섰다.
주유기를 소독하고있다[사진=안동(부산방향)휴게소] 2020.12.13 lm8008@newspim.com |
이 주유소는 주유시설과 공공화장실, 쉼터 등 내·외부 소독을 수시로 전환하는 등 방역지침을 강화했다.
고객 손이 많이 닿는 주유기는 1시간 마다 소독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일회용 장갑 착용 후 주유를 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사무실 내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집합교육, 회식 등을 전면 금지하는 등 사내 방역 지침도 한층 강화했다.
주유소 관계자는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