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보건당국은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14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0명, 퇴원 592명, 사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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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11 news2349@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 2명, 진주 이통장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경남 813번(밀양)과 경남 815번(진주)은 각각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으로, 지역 확진자(805번, 808번)와 접촉했다.
경남 814번(거제)은 50대 여성으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련 확진자인 경남 796번의 가족이다.
경남 816번(진주)은 30대 여성으로 진주시 이통장 관련 확진자인 경남 520번의 가족이다,
경남 817번(진주)은 80대 여성으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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