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749~753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749번~75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
광주 753번 환자는 전북 42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일부는 의심 증상 발현 이후에도 1주일 넘게 일상생활을 하고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검사를 받고도 일상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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