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신항 앞 해상 방파제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숨졌다.
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 40분쯤 포항신항 앞 해상 방파제 공사현장에서 A(58) 씨가 호흡곤란 증세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A씨를 구조대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포항여객선터미널로 이송 후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포항해경은 공사 관계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해경청사[사진=뉴스핌DB] 2020.12.0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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