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산확진자' 다녀간 울진 방역 비상...역학조사 주력

기사입력 : 2020년12월05일 20:45

최종수정 : 2020년12월05일 20:45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후포지역에 '부산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울진군과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울진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산 확진자'가 울진 후포면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05 nulcheon@newspim.com

'부산 확진자'는 지난 달 27~28일까지 타 지역 일행들과 함께 후포에서 1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후 부산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은 이같은 사실을 5일 오후 부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고 이날 오후 7시50분쯤 긴급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공지했다.

울진군은 후포면 일대의 CCTV 등을 확인하는 등 이동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은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동동선 등 상세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