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전주 5·남원 2·정읍·익산·김제 각 1명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405~414번 확진자다.
전주 에코시티 A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이후 4명이 늘어 모두 15명으로 집계됐다. 남원시는 전날 일가족 4명 확진자 중 1명로부터 70대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정읍시에서 신규로 1명이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05 lbs0964@newspim.com |
정읍시 60대(410번)는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를 접촉했다. 익산시 50대(407번)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대전에 직장이 있는 20대(328번)로부터 감염됐다.
전주시 20대(406번)는 서울 용산구 확진자를 접촉했고, 90대(412번)는 경기도 확진자를 접촉했다. 김제시는 해외입국자(40대)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해 검사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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