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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2월 2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12월02일 09:44

최종수정 : 2020년12월02일 09:44

리서치, 페이팔 이용자 65% "암호화폐 결제 사용에 긍정적"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더 블록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바이낸스 외 19개 거래소)의 총 거래량이 289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대비 134% 급증한 규모다. 또한 지난 2018년 1월 이후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더블록

 

◆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 30인 금융 부문 암호화폐 업계 인물 7명 선정

새롭게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 30인 금융 부문에 암호화폐 업계 인물이 7명 선정됐다. 약 4분의 1일 암호화폐 업계 인물로 포진됐다. 포브스 30세 이하 리더 30인 30 전체 리스트에서는 총 10명이 선정됐다. 벤처캐피탈, 에너지, 제조업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각각 ▲FTX 창업 ▲어거 창업자 ▲레이어1 테크놀로지 창업자 ▲잽 솔루션 차업자 ▲블록파이 공동 창업자 ▲패러다임 창업자 ▲코인리스트 공동 창업자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어센틱시티 창업자다.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TV 광고 다시 시작

베리 실버트 그레이스케일 CEO가 1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의 금 반대 TV 광고 '드랍 골드'를 미국의 모든 메이저 방송국에서 다시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광고에는 투자자들이 금 대신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2019년 5월 1일 첫 드랍 골드 광고를 송출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4.25억 달러 규모 BTC 투자, 코인베이스가 도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1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코인베이스 프라임 유닛(프라임 중개 및 장외거래 서비스)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4.25억 달러 규모 BTC 투자의 주요 실행 파트너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측은 "우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대신해 암호화폐 중개 플랫폼 및 장외시장에서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구매했으며, 알고리즘을 활용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 리서치, 페이팔 이용자 65% "암호화폐 결제 사용에 긍정적"

미즈호 시큐리티즈 USA(Mizuho Securities USA)가 1일 보고서에 따르면, 3.46억 명 페이팔(PayPal) 활성 이용자 중 65%가 페이팔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준비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팔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해 전세계 2800만개 가맹점에서의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팔의 암호화폐 서비스가 11월 21일 정식적으로 발표된 후 약 20%의 이용자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페이팔은 지난 11월 12일자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서비스 출시는 2021년 초로 예정돼 있다.

◆ 2달 후 英 암호화폐 규제 발효...라이선스 취득 기업 3개 불과

외신에 따르면, 영국 금융 감독청(FCA)의 규정에 따라 오는 2021년 1월 10일부로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한 암호화폐 기업의 운영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현재 FCA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암호화폐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라이선스 발급을 대기하고 있는 기업은 160곳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더 블록은 "암호화폐 규제 도입이 가까워지면서, 영국 내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운영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앞서 영국 FCA는 반 자금세탁 규제의 일환으로 1월 10일부터 암호화페를 사용하는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 외신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 '디엠'으로 명칭 변경"

로이터 통신이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한 새로운 노력의 일환으로 명칭을 '디엠'(Diem)으로 변경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스위스 제네바 소재 디엠 협회의 최고경영자인 스튜어트 레비(Stuart Levey)는 "라틴어로 'day'를 뜻하는 디엠은 향후 보다 간단하고 개편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리브라'의 리브랜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비트렉스 글로벌, USDT 마켓에 SG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이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랫폼 내 USDT 마켓에 소셜굿(SG, 시총 2395위)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 KT-월드제트톡코리아, 글로벌마켓 진출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wowtv에 따르면 KT와 월드제트톡코리아가 음성 및 텍스트 다중번역 기능이 탑재된 월드제트톡코리아의 글로벌 메신저 앱 `ZZ TALK` 플랫폼에서의 금융, 결제, 광고, 쇼핑 등 멀티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 BANK, 비씨카드 결제, KT SPORTS, KT 커머스, KT Skylife 등의 여러 계열사의 서비스를 ZZTALK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 가능해짐으로써 더 편리한 금융, 결제, 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ZZ TALK은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해 50개국 이상의 언어번역과 음성 다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상계좌, 페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비트하오 등 다중지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앱 내의 World Mall 쇼핑몰을 통해 전 세계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구매자와 판매자의 수익 분배를 통한 공유경제를 목표로 한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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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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