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확대

기사입력 : 2020년11월30일 11:07

최종수정 : 2020년11월30일 11:07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30일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이번 협약은 시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대전지역적응센터 3개 기관과 건양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등 시내 4개 병원이 참여했다.

기존 충남대학교병원 외에 4개 의료기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료가 가능해진다. 각 기관이 연계해 사후 사례관리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지원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만성·중증·희귀성질환, 법정 감염병, 정신질환으로 외래 또는 입원 진료 시 1인 연 최대 700만원 이내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해당 질환으로 의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대전지역적응센터(생명종합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한 후 병원을 지정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확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건강하게 대전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