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단지 6394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다음주에는 쌍용건설의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포함해 1만여 가구가 분양된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 총1만1340가구(일반분양 63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고척아이파크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대 부지 개발로 만들어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상 최고 45층에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대단지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가깝고, 경인로·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쌍용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41㎡, 총 1696가구, 14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안성 공도와 평택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으로 단지 인근에 공도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중·고등학교도 1km 이내에 있다. 스타필드 안성점과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도안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개동, 총 516실 규모다. 단지에는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도안2차'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 남양시티 프라디움 4차',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중흥S클래스에듀포레'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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