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26일 부산사운드스테이션 개소를 기념해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 부산독립영화협회, 부산영화영상제작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부산영상위원회] 박성진 기자 = 2020.11.27 psj9449@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지역 영화인 및 관련 단체와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을 활용한 업무협력을 통해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가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항목은 △사운드후반작업시설을 활용한 지원 및 협력 사업 발굴 △인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연구과제 공동 참여 및 지원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기타 각 단체 간의 협력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분야 협업 등이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부산 지역 영화인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은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의 활용도를 높임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에서 제작되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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