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2020 겨울 시즌, 활동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제품군 '윈핏(WIN-FIT)'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코오롱FnC 윈핏 라인. |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된 윈핏 라인은 1980년 미국 육군에서 개발된 신소재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적용했다. 프리마로프트는 습기에 약한 다운과 같은 충전재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초극세사 섬유로 일반 패딩 충전재보다 가볍고 따뜻하다. 특히 습기 조절이 뛰어나 야외 활동 시 체온을 유지시켜주어 한겨울에도 최적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난 8월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한 왁의 후원 선수 이태희는 "윈핏은 스윙할 때 편할 뿐 아니라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 시즌 자주 애용한다. 특히 다양한 골프웨어에 매치하기 좋아 스타일링이 쉽다"고 말한 바 있다.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신소재 프리마로프트를 적용한 제품들은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도 보온력이 높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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