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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차관 "코로나19 백신 도입, 방역 소홀로 이어지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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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에 위험자산 선호 뚜렷해져"
"시장 위험요인 여전…낙관론 경계해야"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 가시화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낙관적 기대가 자칫 방역 소홀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산업은행 본점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은 백신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겨 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는 믿음에 동조하며 대체로 위험자산 선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5차 한국판뉴딜점검 TF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0 mironj19@newspim.com

그러나 그는 "글로벌 실물경제 회복이 정상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백신의 효과가 가시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영국-유럽연합(EU)간 브렉시트 협상 불확실성 등 시장 리스크 요인도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 코로나19 백신 임상 성공 소식, 국내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코스피는 어제 2602 포인트(p)를 기록하며 2년 10개월만에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와 같은 금융시장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은 보다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차주들의 채무상환능력 악화로 금융회사 건전성이 저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는 지금 이 순간의 정책대응 하나 하나가 앞으로 우리 방역과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각오 하에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구조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충실히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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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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