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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1월23일 09:42

최종수정 : 2020년11월23일 09:48

정다운, 권정원, 박비채 위너 수상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대단원의 막내려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가 20일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2020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가 20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시즈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유니버셜모델협회가 주관했다.

미시즈 유니버스 대회는 '책임감 있는 배우자와 인권 신장의 이념'으로 불가리아에 본사를 둔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유서깊은 세계대회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시즈 미인대회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21세기 신한류, 엔터 및 뷰티 문화를 선도하자는 취지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임정환 미시즈 유니버스 회장과 김수정 유니버셜모델협회 회장, 허지원 부회장, 양희득 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2018년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클래식부문 위너인 박정빈도 참석했다. 

입상자에게는 유니버셜모델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이너 패션쇼나 영상쇼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고, 세계 유니버스 대회 한국대표 출전권을 부여한다.

영예의 첫 번째 위너에는 미시즈 부문 정다운과 클래식 부문 권정원, 그랜마 부문 박비채가 선정됐다. 그랜마, 클래식, 미시즈 두번째 위너엔 윤춘화, 지이정, 정은정이 뽑혔고, 세 번째 위너에 임서정, 이민정,황수현, 홍효실이 차지했다.

양희득 디자이너 특별 패션쇼에는 양은영과 서정, 에루화, 육정신, 박채빈, 박남순, 성영순 등 국내 간판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그랜마 부문 위너에 오른 박비채는 "이런 무대에 한번은 서보고 싶다는 꿈을 늘 갖고 있었는데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께 무대에 서준 모든 참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김수정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협회장은 "참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시대 당당한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비치, 동선파악 기록지 작성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정부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미시즈유니버스코리아 대회가 20일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제공]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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