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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미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재판에 현직 검사 증인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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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 공보관 증인 채택…12월 3일 증인신문 예정
이 전 기자, 채널A 상대 손해배상 청구…"부당해고"

[서울=뉴스핌] 이보람 고홍주 기자 =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강요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채널A 기자 재판에 현직 검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20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공판기일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2020.07.17 mironj19@newspim.com

박진환 판사는 "앞서 증인으로 출석한 채널A 당시 법조팀장이나 사회부장 등 증인들도 언론사 내부 취재 방향 등과 관련해 직접 법정 진술을 하면서 이 사건 실체를 밝혀냈다"며 "해당 검사 증언을 통해 범행동기 등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증인 채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기자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백모 기자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서울남부지검 공보 담당관인 이모 검사를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백 기자 측 변호인은 "해당 검사는 공보관으로서 수많은 기자들을 만났을텐데 증인으로 부른다고해서 공보 활동이 위축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공보관을 통해 관련 증언이 나오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피고인으로서는 이 검사의 증언을 통해 입증하는 것이 적극적 방어권을 행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검찰 측은 백 기자와 이 검사의 전체 대화 녹음파일이 있어 추가적인 증인신문이 필요하지 않고 이 검사가 재판에 나올 경우 공보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맞섰다.

박 판사는 이같은 백 기자 측 주장을 받아들여 이 검사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공판을 열어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재판에서는 이 전 기자가 채널A를 상대로 해고가 부당하다며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낸 사실이 공개됐다. 이 전 기자 측은 재판에서 "채널A 진상조사 실시 과정에서 조서 열람 과정도 없었고 방어권도 전혀 보장받지 못했다"며 소송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도영 신동주 이효은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한편 이 전 기자는 신라젠 의혹 관련 취재 과정에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상대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 비위를 제보해달라고 강요했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전 기자의 후배인 백 기자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져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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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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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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