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20일 오전 강원 철원군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 가족 포함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철원군에서 실시하고 드라이브스루 형식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철원군]2020.11.19 grsoon815@newspim.com |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 A씨와 50대 B, C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인 64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B씨와 C씨는 철원 53번 확진자와 최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돼 이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역학조사와 거주지 소독 등을 진행 중이다.
철원군 확진자는 총 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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