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그린수소 벨류체인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개발청, 한국서부발전㈜,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 엘지전자㈜, 수서에너젠㈜와 함께 수소를 생산·이용하는 '그린수소 벨류체인 사업(가칭)'을 통해 그린수소의 확대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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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벨류체인 사업화 공동연구 양해각서 체결[사진=새만금개발공사] 2020.11.19 obliviate12@newspim.com |
또 태양광 모듈, ESS설비 등의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과 사업모델을 검증함으로써 '그린수소 벨류체인 사업' 규모를 확대해 저탄소/친환경 사회에 기여하고 관련 신산업을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이 친환경에너지의 메카, 수소경제의 거점이 되는 미래를 상상한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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