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3Q 실적] 코스닥 IT업종 연결 순익, 2Q 대비 89%↑

기사입력 : 2020년11월18일 15:05

최종수정 : 2020년11월18일 15:05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올해 3분기 코스닥 시장에서 IT업종의 연결기준 매출액 및 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7.24%, 89.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T업종(357개사) 중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SW·SVC)의 경우 매출액이 6.67% 증가했고, 순이익은 9.49% 감소했다. 하드웨어(HW)의 경우 매출액은 23.59%, 순이익은 858.42% 증가했다. 통신방송서비스는 매출액은 1.66%, 순이익은 7.85% 감소했다.

반면 비IT업종(601개사)은 전체적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 6.79%, 순이익은 3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증가 업종은 △숙박·음식(25.09%) △유통(11.50%) △제조(9.32%) △운송(5.50%) △금융(0.87%) 등이다. 반면 △농림업(-20.04%) △오락·문화(-9.20%) △건설(-7.46%) △기타서비스(-2.34%)은 매출액이 줄었다.

당기순이익 직전 분기 대비 흑자증가 업종은 △운송(235.43%) △제조(46.55%) △유통(30.24%) △금융(19.28%) △기타서비스(15.61%) 등이다. 흑자 감소는  △건설(-32.04%) △농림업(-6.57%)다. 흑자 및 적자 전환 업종은 없었다. 적자증가 업종은 △오락·문화였고, 적자감소 업종은 △숙박·음식이었다.

3분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는 IT업종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19% 증가했고, 순이익은 24.95% 감소했다.

IT업종 중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SW·SVC)의 경우 매출액이 13.51%, 순이익은 12.70% 증가했다. 하드웨어(HW)의 경우 매출액은 1.50% 증가했고, 순이익은 42.30%감소했다. 통신방송서비스는 매출액은 4.06%, 순이익은 10.86% 감소했다.

비IT업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0% 증가했고, 순이익은 5.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증가 업종은 △유통(19.08%) △금융(15.60%) △농림업(9.62%) 등이다. 반면  △숙박·음식(-32.53%) △오락·문화(-22.21%) △운송(-11.87%) △제조(-1.88%) △건설(-4.29%) △기타서비스(-0.37%)는 줄었다.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흑자증가 업종은 △운송(475.90%) △건설(79.27%) △금융(55.35%) △유통(42.63%) △기타서비스(35.34%) △농림업(31.78%) 등이다. 흑자감소는 △제조(-27.66%)다. 적자전환 업종은 △오락·문화였다. 적자증가 업종은 △숙박·음식이었다. 흑자전환 및 적자감소 업종은 없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