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 두번째),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의 해시계 '앙부일구' 언론공개회에서 앙부일구를 들여다보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이 유물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였고 유물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검토, 국내 소장 유물들과의 과학적 비교분석 등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차례 경매가 취소되고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마침내 국내로 들여오는데 성공하였다. 2020.11.17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