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13:13

최종수정 : 2020년11월17일 13:13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쌍용건설은 오는 18일 경기 안성시에 공급하는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 예약은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사진=쌍용건설]2020.11.17 lsg0025@newspim.com

안성 공도와 평택을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주목 받아온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에 당첨자 발표를 하며 정당계약은 21일~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안성 공도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696세대,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안성 최고층 단지이자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548세대, 74A㎡ 358세대, 74B㎡ 351세대, 84A㎡ 429세대, 129㎡-PENT 2세대, 141㎡-PENT 8세대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안성시 최고 35층, 1696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더 플래티넘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스타필드 안성점이 오픈한 것은 물론, 교통, 학군 등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췄기 때문에 청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탁월한 조망권 및 일조권을 자랑한다.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위주의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트분수, 에어쉘터, 키즈앤맘스스테이션 등의 미세먼지 저감 설계, 주차유도시스템,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쌍용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버튼 접촉 없이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1층 공동현관을 지나 거주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으로 코로나 시대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단지 내로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승두천 수변공원(예정)까지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쌍용건설은 루프탑 가든, 케렌시아 카페, 글램핑파크,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테마놀이터 플레이파크, 약 1.5km의 칼로리트랙, 반려동물 놀이터인 펫가든,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멀티인도어짐, 게스트하우스 등의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자세한 청약 일정 및 단지 세부내용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해 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