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F금리 기존과 동일한 2.95% 유지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은행 시스템의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유지를 위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8000억 위안(약 135조 7900억 원)의 유동성을 투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찰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2.95%를 유지했고, 이날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은 실시하지 않았다.
지난 5일에는 4000억 위안의 MLF가, 15일에는 2000억 위안 MLF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11월 들어 6000억 위안(약 100조 9000억 원) 규모의 MLF가 만기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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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민은행 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