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수개월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경북 청송에서 지역감염 사례 2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일 오전 0시 기준 1556명으로 늘어났다.
청송군의 누적 확진자는 4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청송 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은 지난 2월 말 마지막 발생한 이후 9개월만이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청송 거주 60대 A씨와 50대 B씨 등 2명이다.
이들 두 명은 지난 14일 '천안 375번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청송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확진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천안 375번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청송에서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1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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