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도는 지난 9일 정읍시 신태인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검사 중이며, 판정에는 5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정읍 동진강에서 조류인를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사진=전북도]2020.11.12 lbs0964@newspim.com |
전북도는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AI SOP)에 따라 검출지역 반경 10km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고원성 확진시 검출지 반경 10km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추가적 방역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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