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화이자 로고와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5% 오른 6382.10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0% 오른 1만3216.1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8% 오른 5445.2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었고, 미국 대선 결과에도 주목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이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였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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