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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초등돌봄 대전환 온라인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13:58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13:58

13일 유튜브 생중계, 정책 대전환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위드 코로나시대,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분야별 쟁점 및 극복방안' 주제로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을 위한 세 번째 온라인 현장대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코로나 이후 초등돌봄 정책 대전환 온라인 현장대화의 마무리 포럼이다. 1차 포럼에서는 지역 돌봄기관의 운영실태와 과제에 대해, 2차 포럼은 초등돌봄 정책 이슈와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바 있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11.11 peterbreak22@newspim.com

앞선 두 차례 포럼에서 좌장으로 참여한 최영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총괄 발제를 맡고 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역자원 연계와 돌봄 협업 대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에 이어 서울시의 온마을아이돌봄체계 구축 초창기부터 함께 참여한 전문가와 초등돌봄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현장종사자가 참여하여 분야별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된다.

돌봄기관 운영개선, 학교-지자체 협업 분야 전문가로 안현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업 분야 전문가로는 엄경남 바롬인성교육연구소 전임연구원이 그리고 종사자 환경, 급식 개선 등 현장 분야는 성윤진 1호 거점형 키움센터장, 구선영 가락본동 키움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발제와 패널 토론 이후에는 온라인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서울시 초등돌봄 정책과 현재의 고민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초등돌봄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송다영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현장대화는 복합적인 위기가 상존하는 시대에 돌봄의 주체인 아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초등돌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현장대화와 다양한 주체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도출된 내용들을 미래 초등돌봄 정책에 녹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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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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