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美은행주 랠리...코로나 백신 진전에 수익 급개선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 관련 대형 호재에 미국 은행들이 곧 횡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 호재에 따른 채권시장의 극적인 움직임이 지속되면 은행들의 대출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티븐 셔 골드만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백신 호재는 리플레이션 압력 상승 및 수익률 커브 확대로 이어져 은행들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월가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화이자 본사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이 최종단계 임상에서 90%의 감염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최종 임상에서 심각한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달 말 미국 당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이 상용화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은행들의 대출 수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은행들 수익 변동성의 프락시로 간주되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 백신 호재에 0.82%에서 0.96%까지 뛰었다.

이와 함께 JP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은행들의 주가도 14% 동반 급등했다. 민간대출 수익 의존도가 더욱 높은 코메리카와 M&T 등 지방은행들의 주가는 20% 및 25% 뛰기도 했다.

민간대출은 통상 변동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시장 금리 변동성에 따라 수익도 크게 변한다. 미국 4대 은행의 경우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 연간 수익이 22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장단기 금리가 예상을 1%포인트 상회할 경우 각각 수익이 33억달러 및 64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들의 수익은 대체로 자본조달 비용과 대출 금리의 격차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면 자본조달 비용보다 대출 금리가 더 빨리 올라 수익이 증대한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023년 말까지 단기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에 묶어둘 것을 시사했으며, 장기금리 또한 억제하기 위해 국채를 매입하고 있다.

하지만 국채 수익률 커브가 가팔라지고 절대금리가 상승하면 연준이 기조를 바꿀 수도 있다고 KBW의 브라이언 클라인한즐 은행 애널리스트가 내다봤다. 다만 연준이 기조를 바꿀 만큼 경제성장세가 충분히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행주 급등의 요인이 숏셀러들의 포지션 정리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지난주까지 미국 은행주들이 연중 30% 가량의 낙폭을 보인 만큼 반등을 예상한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미국 대형은행의 CIO는 "9일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은 연준이 2년 내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싹트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백신 호재로 인해 기업 및 가계의 디폴트 리스크가 줄어든 것도 은행주 랠리를 뒷받침했다는 관측도 나왔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