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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대] "스가, 바이든과 1번으로 회담 원해...'회담 순서=국가 중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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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번째 순서로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방미 시기 조율에 고심하고 있다고 10일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미국 대통령이 취임에 즈음해 어떤 순서로 각국 정상들과 만날지는 그 국가의 중요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며 "스가 총리는 1번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굳건한 미일동맹'을 주변국에 알리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지난달 취임 후 첫 외유로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전용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부인 마리코(理子) 여사2020.10.19 goldendog@newspim.com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는 2016년 11월 정식 취임 전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취임 전 해외 인사를 만나지 않는 관례를 깬 이례적 만남이었으며, 이후 아베와 트럼프의 밀월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공식적인 정상회담은 취임 후인 2017년 2월 10일 이루어졌으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 이어 두 번째였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에는 당시 아소 다로(麻生太郎) 총리가 첫 번째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소, 아베 전 총리의 정상회담이 빨랐기 때문에 이번에 순서가 늦어지면 스가 총리의 외교 능력이 서툴다는 마이너스 평가가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에는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전 외교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관례를 따를 것으로 보고 내년 2월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전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화 회담이나 방미 시기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향후 타이밍을 봐 가며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사진= 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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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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