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3시4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7층 아파트 1층에서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 발생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일어난 불로 아파트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주민 13명은 화재로 발생한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지 잠을 자던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사진=뉴스핌DB] 2020.11.0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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