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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앨리슨 인수자금 조달 완료..."15일까지 인수 마무리"

기사입력 : 2020년11월06일 09:35

최종수정 : 2020년11월06일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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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비디아이는 미국의 신약 개발 회사 엘리슨파마슈티컬스(엘리슨)의 인수자금을 모두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납입이 완료된 121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회사 내 보유자금이 동원됐다. 이로써 비디아이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15일까지 엘리슨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근 비디아이는 BW를 통해 수성자산운용과 DB금융투자 등 제도권투자자들로부터 121억 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140억 규모의 전환사채(CB)는 현재 제도권 투자자들과 투자 일정을 조율 중이다.

[로고=비디아이]

또 1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비다아이의 최대주주이자 현재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안승만 회장이 투자에 참여한다. 안 회장이 오는 30일 납입을 완료하면 지분율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하여 26.81%로 증가해 안정적인 경영권도 확보하게 된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CB납입일정이 지연되더라도 지난 3일 BW납입을 통해 확보한 121억 원과 사내 보유 자금으로 이미 엘리슨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모두 마련했다"며 "오는 15일까지 계획대로 엘리슨 인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납입 일정을 조율 중인 CB와 안승만 회장이 참여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빠르게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엘리슨 인수와 관련한 자금조달은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이 바이오 사업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디아이는 기존 석탄 발전 사업에서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풍력 △태양광 △연료전지)으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수하는 앨리슨 외 다양한 바이오 회사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바이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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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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