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체외진단 전문업체 엑세스바이오는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careUS™ COVID-19 antigen)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수출용 허가를 5일 획득하여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의 수출 판매를 본격화한다.
[로고=엑세스바이오] |
웰스바이오의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careUS™ COVID-19 antigen는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 및 비강으로부터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분자진단키트 총 2개의 제품군에 대해 유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항원신속진단키트에 대해서도 유럽 인증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우리들제약이 2019년 7월 최대 지분을 인수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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