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30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4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90여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사 중이던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 건물 일부와 자재 등이 탔다.
30일 오전 김포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김포소방서] 2020.10.30 hjk01@newspim.com |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퍼지면서 주변에 있던 시민 등이 대피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중이던 건물 지하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