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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옥 무안군 청소년지원팀장, 제3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0년10월28일 16:28

최종수정 : 2020년10월28일 16:28

[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배윤옥 무안군 청소년지원팀장이 공공복지 증진 공로 유공자로 선정돼 '제3회 한국공공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8일 무안군에 따르면 배윤옥 청소년지원팀장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공공복지대상'에서 민관협력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배윤옥 무안군 청소년지원팀장 [사진=무안군] 2020.10.28 kks1212@newspim.com

한국공공복지대상은 전국 2만 8000여 명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며, 상금은 200만원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 팀장은 민관협력 분야에서 공공복지 행정 실천을 비롯한 창의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 팀장은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레저스포츠 캠프를 실시했다.

또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무안병원, 롯데아울렛 등과 협약을 통해 장학금, 컴퓨터, 도서지원 등 1억 상당의 후원금(품)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등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학습지원, 심리치료, 정서지원, 건강검진,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섰다.

무안군 우수시책 252개 제안 중 서면평가 16위, 우수시책 30선에 들어 주민참여형 군정평가 우수시책 발표대회(주제: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확대)에서 장려상을 수상, 시상금 100만원을 받기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등에 기부, 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2016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2017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개소한 이래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되며, 시상금 200만원 전액은 무안군 승달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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