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일자리 대책] 사업주 감염예방 조치 의무화…'3밀 업종' 방역장비 구매비 지원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7차 일자리위원회 개최…코로나시대 '안전한 일터' 조성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시대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방역수칙 법제화 및 지도·점검 내실화, 사업장 감염병 대응 역량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 

일자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7차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일터조성 추진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추진과제는 크게 ▲감염병에 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촘촘한 사업장 방역체계 구축 ▲일하는 방식과 문화 혁신 정착 등 3가지로 나뉜다. 

코로나19 안전한 일터 조성방향 [자료=일자리위원회] 2020.10.28 jsh@newspim.com

먼저 감염병에 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감염병 재난 상황시 사업주의 감염예방 조치 의무 및 보건관리자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직무 교육'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감염 우려가 큰 '3밀 업종(밀집·밀접·밀폐)'으로 방역 장비 구매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콜센터, 육가공·식품제조업 등 감염 취약 업종의 사업장 500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컨설팅해 방역관리를 지원한다. 사업장에서 감염요인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해 매뉴얼을 마련·제공하는 등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아울러 직업트라우마 센터 확대로 정신건강 케어 강화, 관계부처 연계 고위험군 관리 및 중장기 코로나 우울 극복 계획 수립,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강화 등 노동자 심리상담을 강화한다.

촘촘한 사업장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집단감염 다발 업종, 감염 고위험 취약업종(1만4000개 사업장), 기타 일반업종으로 사업장을 구분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사업장 방역관리 체계도 [자료=일자리위원회] 2020.10.28 jsh@newspim.com

먼저 콜센터, 물류센터, 방문판매업 등 집합영업 집단감염 지속 발생 업종은 범부처 합동으로  집중 관리한다. 또한 집단감염 다발 업종과 유사한 특성(밀집·밀접·밀폐)을 갖는 1만4000개 사업장을 데이터베이스(DB)화 후,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한다.건설업·일반 제조업·유통물류업·직업소개소 및 외국인노동자와 같이 발생 빈도가 낮은 업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안전공단 등과 협업해 상시적으로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 혁신 정착에 나선다. 

우선 재택근무 매뉴얼 보급,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유연근무제 종합컨설팅 제공 및 간접노무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유연한 근무방식 확산을 위해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근 근로시간 단축제도 개선 및 가족돌봄 휴가 활성화를 위해 기간 연장(최대 20일, 한부모 25일) 등 지원을 확대한다.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일·생활균형 지역추진단 등을 통해 일하는 문화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에서 비롯한 우리사회의 새로운 일하는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