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하나가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틀었다.
프레인TPC는 27일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낸 배우 이하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하나 /김학선 기자 yooksa@ |
이하나는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한 후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트리플' '고교처세왕'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2017년부터 2019년까지 OCN '보이스' 시즌1~3에서 절대 청력을 지닌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로 분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올해 방영된 tvN '반의 반'에서는 인간적이고 정 많은 가드너 역할을 맡아 결이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하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류승룡, 엄태구, 오정세, 유재상, 조은지, 이세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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