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19] 제사 위해 모인 창원 일가족 10명 확진

기사입력 : 2020년10월26일 15: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6일 1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경남 창원에 제사를 위해 모인 일가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정오 기준 경남 창원 가족모임과 관련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제사를 위해 모인 가족은 총 13명이고, 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0명으로 전부 가족관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곽 팀장은 "일부는 창원에 있었고, 일부는 경기도에서 제사 때문에 내려와 3일 머물렀는데, 지표환자가 3일 동안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그 기간에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로구·부천시 무용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13명이 확진돼 누적 40명이 됐다. 앞서 지난 25일 방역 당국은 가족에 감염된 구로구 거주 학원 강사가 무용학원 집단감염의 지표환자로 추정하고 두 사례 간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경기 여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집' 관련 지난 21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확진자는 입소자 20명, 직원 7명, 방문자 1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또한,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에서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는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35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에서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