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정가 설설설(說)] 연말 개각설 '솔솔'...여권서 박능후·김현미·박영선 교체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시 고개 드는 '원년멤버 교체설'…강경화는 '잠잠'
서울시장 후보 '하마평' 박영선·추미애 거취도 주목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개각 시점은 내년도 예산심사가 마무리되는 내달 말에서 오는 12월 초 유력하다는 말들이 나온다.

문 대통령의 연내 개각 구상은 최근 들어 여권 내에서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정 운영 동력이 떨어질 수 있는 임기 후반 인적쇄신 카드로 반전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특히 문재인 정권 출범부터 함께 해온 '원년멤버' 장관들의 교체가 점쳐지고 있다.

청와대는 개각설이 불거질 때마다 "확인해줄 수 없다", "개각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국감이라는 이벤트도 마무리 됐고 내년 4월 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고려할 때 개각을 조만간 단행할 것이라는 주장이 끊이질 않고 있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뉴스핌 DB]

◆ 국감 후 박능후·김현미로 좁아진 '원년멤버 교체설'…강경화는 비교적 '잠잠'

문재인 정부 원년멤버 중 강경화 장관은 국감 시작 전부터 개각설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특히 '코로남불'이라는 조어가 생길 정도로 남편의 요트 구입 목적의 미국행 논란이 개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강 장관은 지난 7일 국감장에서 일련의 논란에 대해 거듭 "송구하다"고 말하며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다"며 한껏 몸을 낮췄다. 이후 질문 공세를 펼치던 야당들의 기세도 한풀 꺾였다는 평가다.

강 장관의 개각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미국 대선이라는 '변수'를 감안한다면 문 대통령이 계속 신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팽팽하다. 또한 강 장관의 다음달 방미설도 함께 제기되며 문 대통령이 'K5'(강 장관이 문 대통령 임기 5년간 장관직을 유지한다는 조어)로 불리는 강 장관을 계속 기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또 다른 원년멤버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은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먼저 박 장관의 경우 최근 정부가 '소비진작'을 강조하는 것은 코로나19가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의 방증이며, 이에 따라 교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여러 번 개각 대상으로 언급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며 개각시기가 연기됐다고 보는 관측이 많다.

김 장관은 지난해 교체되려다 후임으로 지명된 최정호 후보자가 낙마해 교체가 늦춰진 케이스다. 이에 연말에 교체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또한 김 장관은 오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고 일각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발탁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는다.

(왼쪽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뉴스핌 DB]

◆ 서울시장 후보군 '하마평' 박영선·추미애 거취도 주목

이밖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장관들을 둘러싼 하마평도 나오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박 장관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론에서 (서울시장 출마가) 많이 거론되지만 아직까지 내가 맡고 있는 직분에 충실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지만,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기류가 감지된다.

추 장관을 두고서도 정치권 안팎에서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상 맡은 소임을 다 하면 교체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구체 시점으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이후 추 장관의 교체가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취임 2년을 넘긴 장관들에 대한 교체 가능성도 제기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도 '현재 진행형'이다. 내후년 충북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비서실장 직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후임으로는 문 대통령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양정철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해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유 장관 등이 언급되고 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