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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중국 증시브리핑] 5중전회∙10월 경제지표, A주 상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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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5중전회서 향후 5년 경제계획 결정
27·31일, 9월 공업이익 증가율 10월 제조업 PMI
29일 앤트그룹 공모주 청약, 유동성 추이 주목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 주 중국 증시는 20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4거래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 선전성분지수, 창업판지수의 지난 주 누적 등락폭은 각각 -1.75%, -2.99%, -4.54%에 달했다.

이번 주(10월26일~10월30일) 중국증시는 향후 5년간의 중국 경제발전 청사진을 논의하는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가 최대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반기 최대 정치 이벤트로 꼽히는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가 26~29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다. 핵심 관전포인트는 2021~2025년 적용될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14·5 계획)이 이번 5중전회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매년 한두 차례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 의제를 논의한다. 중국은 5년 단위로 중장기 경제 발전 계획을 제정하는데, 올해는 신중국 건국이래 14번째로 시행하는 5개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5중전회에서는 2035년까지의 장기 경제 발전 목표 설정에 관한 논의도 이뤄진다. 이번 5중전회는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향후 5년간의 중국 경제 방향의 윤곽을 잡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인구정책, 자본시장개혁, 지역개발전략, 토지개혁, 수입분배제도, 식량안전, 국방안보, 산업정책, 생태환경보호 등의 분야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주 27일과 31일 공개되는 9월 공업이익 증가율과 10월 국가통계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중국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신뢰를 키워주며 상승 재료로 작용할 수 있을 지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연매출 2000만위안 이상의 제조·광공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공업이익 증가율은 중국 제조업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2월 -38.3%까지 떨어졌던 공업이익 증가율은 1~8월 -4.4%까지 회복됐다.

9월 중국 제조업 PMI는 51.5로 전월(51.0)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51.2)도 넘어섰다. 이로써 중국 제조업 PMI는 7개월 연속 경기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뜻한다. 시장에서는 10월 제조업 PMI가 51.8을 기록, 확장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9일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螞蟻集團)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면서 대규모 유동성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는 세계 최대 규모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작년 11월에 세운 294억 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앤트그룹은 홍콩증권거래소와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스타마켓)에 동시 상장하는 최초의 기업으로도 기록될 전망이다. 

10월 19일~23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 = 텐센트증권]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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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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