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부터 공직자는 암호화폐 보유량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러시아 검찰청이 밝혔다.
러시아 검찰 총장 이고르 크라스노프(Igor Krasnov)는 "곧 시행될 국내 첫 암호화폐 법안에 따라 이와 같이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올해 초 비준을 마쳤으며, 오는 2021년 1월 1일 공포된다. 소득과 자산을 숨기거나 불완전하고 오해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공직자는 러시아 부패방지 규정에 따라 사법부에 기소될 수 있다.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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