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역별로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경에서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이 발생해 2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3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문경 거주 내국인 A씨로 지난 20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이튿날인 21일 문경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문경시의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증가했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확진 환자는 13명이며, 이 가운데 11명은 안동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2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고 있다.
경북 안동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0.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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