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씨엔블루가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최근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10년간 활동해온 씨엔블루가 앞으로 3인조로 더욱 왕성하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씨엔블루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0.10.21 alice09@newspim.com |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외톨이야'로 데뷔 후 '직감' '아임 쏘리(I'm Sorry)' '캔트 스탑(Can't Stop)' '이렇게 예뻤나'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재계약에 뜻을 모으며 씨엔블루 활동에 2막이 열리게 됐다.
한편 씨엔블루는 연내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약 3년 8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신보는 정용화의 음악적 기량과 감성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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