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브랜드 직영몰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등 예약판매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LG생활건강은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에서 관련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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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참여를 알리는 LG생활건강의 옥외 광고. [사진=LG생활건강] 2020.10.21 hrgu90@newspim.com |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별로 광군제를 겨냥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인기 왕홍을 내세운 티몰 라이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주력 제품 소개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광군제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의 모델과 주요 제품이 담긴 스틸컷으로 제작된 영상을 광화문과 명동, 부산 광복로 등 5개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로 선보였다.
주력 브랜드인 후는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공진향:수 수연' 세트 등을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천기단 화현 세트는 21일 예약판매 개시일부터 높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는 특별히 이번 광군제를 위해 서울 도심과 궁을 배경으로 제작한 후 브랜드 영상을 티몰에서 선보인다. 행사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광군제 당일까지 티몰 메인 페이지에 대표 제품인 '후 비첩 자생 에센스'의 조형물이 궁과 어우러진 브랜드 영상을 게재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