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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김여정 등 490개 대북제재 대상, 미 금융기관 거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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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산통제실 "4월 연방규정 개정 후속조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미국 대북제재 대상자들은 미 금융기관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단체나 개인들과의 거래가 금지된다고 미 재무부가 명시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개인 177명과 기관 313곳 490개가 대상이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20일 연방관보를 통해 미국 대북제재 대상자를 설명하는 문구에 "미 금융 기관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단체나 개인들과의 거래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 전했다.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해외자산통제실은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대북제재 이행과 관련된 연방 규정(31 CFR Part 510)이 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의 연방 규정 개정은 '오토 웜비어 북 핵 제재 및 강화 법안'이 포함된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이 통과되고, 이에 따라 개정된 '대북제재 및 정책 강화법 (NKSPEA)'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였다.

해외자산통제실은 이후 북한 관련 활동으로 제재 대상 명단에 오른 개인과 단체를 검토해, 490개의 단체와 개인에 대한 설명에 '거래 금지' 문구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명단에 포함된 개인 177명 중에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등 북한의 최고위급 관리 뿐 아니라, 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가 절취한 암호화폐 돈세탁에 연루된 중국인 톈인인(Tian Yinyin)과 리쟈동(Li Jiadong) 등이 포함됐다.

313곳 기관 중에는 국방과학원, 정찰총국(RGB), 조선무역은행(FTB), 노동당 선전선동부와 조직지도부, 노동당 39호실 등 북한의 핵심기구들과 '만수대해외개발회사그룹(MOP)', 북한 해킹 그룹인 '라자루스'와 '블루노로프', '안다리엘' 등이 명단에 적시됐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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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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